아임유(대표 최재섭)는 지난 2일 매장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키오스크 T4 리비전 모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3월 출시한 제품의 리비전 모델인 T4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무인 주문 시스템이다.

업체에 따르면, 아임유 T4 키오스크는 여러 VAN사의 다양한 멀티패드를 키오스크에 매립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로 매장 내 어린이 키 높이에 돌출된 멀티패드로 인한 부딪힘ㆍ충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본체 매립형으로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임유 T4 키오스크 – 애플페이 시현 이미지

특히, 매립형 멀티패드 설계로 제품 외관은 슬림 하게 유지하여 다양한 매장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다.

아임유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눈앞에 신기한 물건은 만지고 싶어 하는 특성이 있고, 위험 상황 인식이 부족한 어린이가 돌출된 멀티패드로 인해 다치거나 잘못된 조작으로 제품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며 "키오스크에서 애플페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고민하며 여러 가지 멀티패드를 모두 매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제품 손상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T4는 아임유의 POS 전문기업 노하우로 설계한 제품으로 소상공인에게 안전성을 겸비한 더 좋은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할 방침으로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서도 키오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다
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키오스크, 포스기, 테이블오더까지 글로벌 통합 매장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