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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024 코엑스 푸드위크] 글로벌 산업계에 불어온 ‘비전 AI’ 광풍, 아임유 AI스캐너 소개
2024.11.27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4) 전시장 전경 | 촬영 - 에이빙뉴스
아임유가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선보인 'AI 빵 스캐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 아임유, 베이커리 매장 결제 업무 혁신하는 ‘AI 빵 스캐너’로 이목 집중시켜...
소상공인 매장의 첨단화 적극적 지원!
POS 및 키오스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울러 선도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는 아임유(IMU)는
빠르고 정확한 AI 기술로 베이커리 매장의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AI 빵 스캐너’를 출품해 다수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비(非)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금액 계산 및 결제 업무는 이를 담당하는 인력의 기억과 감각에 높은 의존도를 나타낸다.
각각의 빵, 다과 등에 전용 포장이 이뤄지지 않거나, 결제 정보를 포함한 바코드가 인쇄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탓이다.
이에 따라 대다수 매장에선 직원이 제품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제품별 가격을 포스 시스템에 직접 입력 및 선택하는 프로세스가 통용되고 있다.
이는 곧 방문객들의 대기 시간을 늘리고, 나아가선 기억의 오류에서 비롯된 결제 실수, 금액의 손실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아임유는 비전 AI 모델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베이커리 메뉴의 이미지를 학습하고, 그 실물을 시각적으로 식별하는 AI 빵 스캐너를 개발해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의 솔루션은 전용 스캐너와 포스 디바이스를 결합한 특유의 형태를 바탕으로, 쟁반 위에 존재하는 빵의 개수, 품목을 인식해 결제 금액을 자동 도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인식, 분석을 위한 AI 모델로는 ‘Mask(마스크) R-CNN’ 모델이 활용됐다. 이른바 ‘객체 분할(Instance Segmentation)’ 기술로 스캔 대상에 정확한 마커를 생성하고,
이로써 이미지 경계를 결정하는 정확성 측면에서 다른 제품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오픈소스 모델이다. 모델 학습에는 20~30개가량의 빵 실물 이미지가 활용된다.
이에 더해 아임유는 제과 상품의 특징과 다양한 매장 환경 변수를 고려해 자체적인 알고리즘 설계와 전용 스캐너를 개발, AI 빵 스캐너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조명의 변화, 쟁반의 재질 및 종류, 빵의 위치와 배치, 비닐 포장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
또, 레시피나 원료의 유사성으로 복수 제품의 모습이 서로 비슷해지는 상황에도 일관적인 인식 품질을 유지한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과 특성을 보유한 아임유의 AI 빵 스캐너는 올해 4월 본격 출시된 이후, 국내 중소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 베이커리 매장을 중심으로 도입 사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투자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영세상인이나 신규 창업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업계 첨단화 기여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나아가 아임유는 지속적인 빵 이미지 학습 방식과 인식 정확도 개선을 목표로 지속해서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고도화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임유 관계자는 “AI 빵 스캐너의 출시 이후 자사 솔루션 고객은 물론, 국내 베이커리 점주들과 활발한 소통을 추진하고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로 기존 사업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다양한 계층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푸드위크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아임유의 혁신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에이빙(AVING)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5774